청년농부이거나 퇴직을 앞둔 예비농업인들의 고민은
아마도 농지가 없어서 시작도 못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
오늘은 토지를 매입하지 않고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1. 임대형 스마트팜 활용하기
많은 지자체에서 청년 농업인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하거나 준비 중에 있습니다.
초기 투자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일듯 싶습니다.
장점 : 저렴한 임대로, 기본 시설 구비
위치 : 전남 장성, 담양, 나주, 함평, 신안, 강진, 보성, 고흥 등
신청방법 : 각 지자체 농업담당 및 농업기술센터 등 문의
2. 농지 임대로 시작하기
토지를 매입하는 대신 임대하여 스마트팜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
장점 : 초기 비용 절감, 다양한 작물 시도 가능
임대기간 : 최소 5년 이상 권장
주의사항 : 임대 계약 시 스마트팜 설치 가능여부 확인 필수
신청기관 : 한국농어촌공사, 농지은행, 지역농업기술센터, 지역 귀농인 지원센터 등
3. 귀농인 지원센터 활용하기
각 지역의 귀농인 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.
제공 서비스 : 농지 임대 정보, 교육 프로그램, 정착 지원 등
장점 : 전문가의 조언이 쉽다.
4.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프로그램 참여
농림수산식품교육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년 농업인을 위한 종합지원 시스템입니다.
금년도에는 이미 지났지만 미리미리 알아보시고 다음 연도를 준비해 보세요
교육기간 : 20개월
지원내용 : 교육비 전액 지원, 월 70만 원 생활비 지원
장점 : 실습 중심의 교육, 수료 후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우선권
5. 소규모 실내 스마트팜으로 시작하기
작은 규모의 실내 스마트팜으로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장점 : 적은 초기 비용, 실내에서 가능
작물 예시 : 새싹채소, 허브 등
처음 농사를 시작할 때 반드시 토지를 매매하지 않아도
찾아보면 스마트팜 지원사업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.
임대시설을 활용하거나 소규모로 시작하여 기술이 쌓이면 확장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스마트팜은 기술과 농업의 결합이므로
지속적인 학습과 경험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.
여러분들의 스마트한 농업 도전을 응원합니다.
참고로 비닐하우스도 불법건축물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아래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.
주거지역내 농업용 비닐하우스도 불법건축물이 될 수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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